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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5 12:54
음 저는 더 플랜도 그렇고 이런식의 음모론 몰이가 과연 도움이 되는 행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후보가 압도적 득표로 당선되었을 경우, 그에 반대하는 진영(안철수라던가 홍준표라던가요)에서 같은 논리로 조작 음모론 들고 나올 수 있는 껀덕지가 되는거죠 그리고 실질적으로 개표조작이나 선거조작이 발견된 사례가 있나요? 적어도 체육관 정권 끝난 이후로 이런부분으로 문제된 적 한번도 없는데 신뢰도 얘기 나오는것도 솔직히 웃기구요 개인적으론 SBS 세월호 보도랑 이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17/05/05 12:57
SBS의 세월호 보도와 이거의 차이점이라면 책임감을 가져야할 언론과 그닥 자기할말만 해도 별 상관없는 대중의 차이랄까요
음모론 관련해서는 하고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파이어날 소지때문에 하하
17/05/05 15:59
실제로 분류기 처음 문제제기됐던 것이 2002 대선입니다. 한영수씨 이번 대선도 100% 무효소송 낼겁니다. 패배측 지지자들마다 이분에게 낚이는 걸 보면 이거 뭔가 싶습니다.
17/05/05 12:56
의심병 환자가 너무 많습니다. 던져놓고 아님말고 or 최순실 사건은 예측할 수 있었냐? or 이런 의심이 사전예방이다
하...한심합니다 진짜
17/05/05 12:57
방금 하고왔는데 붙어있다고 착각할 정도로 간격이 그렇게 좁지는 않던데요.. 저는 확실히 떨어져있었지만 그렇게 많은 분들이 집단적으로 착각하는거 보면 뭐가 있었나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17/05/05 13:00
전 서울시장보궐 디도스사태가 시작이였다 봅니다. 국회의장의 일개 비서가 그 몸통일리도 없었구요. 너무나 의구심도 많고 말도 안되는 일이 실체가 확인되었고 그 몸통이 누구인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았죠. 일개 개인의 과도충성으로 선관위홈페이지를 공격한다? 합리적으로 추론해봐도 당시 홈페이지가 다운된것이 유효한 공작이 되기 위해서는 때마침 투표소장소가 변경되었던 다른 사실관계가 있지 않았고서는 아무 의미없는 공작이였구요. 모종의 검은손이 선관위 내부에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나 그당시에 존재했다고 생각이 되죠.(최소한 합리적 의심은 든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인해 설마 나쁜놈들이 여기까지 손을 뻐치겠냐 하는 선거관리에도 손을 뻐친것으로 생각되는 이상 절대 저곳도 성역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게 된거죠.
17/05/05 13:02
어제 5/4에 대전 유성 관외 사전투표 했고요, 후보자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투표했습니다.
후보자들 붙어있길래 짜증나있는 상태로 잘 찍어야지 되뇌이며 신중하게 찍었습니다. 조작을 하려던 사람들이 보통 사람 수준의 지능을 갖고 있다면, 어제 이슈가 되어서 신경쓰며 확인할 오늘 사전투표에서도 조작 투표용지를 사용하지는 않겠지요. 오늘 발급되는 사전투표용지를 확인해서 문제가 없다고 어제의 논란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수많은 사람들이 경험한 사실을 착각으로 몰고가지 말고, 조작자들이 최악으로 쓰레기 행동을 할 것을 감안하며 대비하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7/05/05 13:10
이런게 음모론을 양산하죠. 사람의 기억력은 상상이상으로 멍청하고 어떠한 요인에 의해 오염되기 쉽습니다.
어제 논란되었으니 오늘 없앴다? 하루만에 그걸 고친다는게 가능하다 보시는지요? 수많은 사람이 경험한 사실이 사실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집단 착각에 대해서는 이미 사례가 많아요.
17/05/05 13:15
네 저도 직접 경험하지 않았다면 관심없었겠지만 직접 경험한 상태로, 투표용지가 붙어있는 것이 표준이 아니다라는 정보를 접하니 당황스럽더군요.
얘기하신대로 사람의 기억력이 상상이상으로 멍청하긴하지만 왜곡을 할정도로 기억력이 부족하다거나 긴가민가하는 사건도 아니었고요. 위에 제가 언급한대로 상대방이 한 말을 착각으로 치부하지말고 함께 대책을 마련해보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 3명, 친족도 경험한 일 입니다. 저 포함 질문한 사람들이 단체로 집단 착각이나 이상증세에 빠져 헛소리를 할 정도로 지적 수준이나 지능이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요.
17/05/05 13:18
본인의 기억력을 지나치게 신뢰하시는듯 합니다. 누군가 그렇다고 하면 어 내꺼도 그런가 하고 기억이 왜곡 될 수 있습니다. 그건 지능이나 지적 수준과는 아무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집단착각이라는 증상은 생각보다 흔해요. 인간의 기억력을 너무 신뢰하진 마세요.
17/05/05 13:23
전 투표용지 논란을 처음접하며 긴가민가한 상태로 본 것이 아닙니다.
투표용지가 검색어에 올라있길래 투표용지 견본을 보고 내가 투표한 용지와 다르다는 것을 확신하여 논란의 정보를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영원이란님이 얘기하는 것은 기억이 왜곡될 수 있다라는 것에만 집중하여, 경험한 사실을 말하고 있는 사람들을 집단 기억 왜곡으로 몰아가며 마녀사냥 할 수도 있다라는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17/05/05 13:44
영원이란님 질문에 답변하나를 빠뜨려서 첨언하자면
아래 돼지샤브샤브님의 댓글에도 남긴 말이지만 투표용지를 바꾸는 것은 출력한 파일을 선택적으로 바꾼다던가, 프린터가 접속되어있는 서버를 바꾼다던가하여 단 몇초면 바꿀 수 있는 손쉬운 작업입니다. 물론 보안이 안되어있지는 않겠지만 그 보안 관련된 사람들 마저도 조작자들과 연관되어있다면 언급한대로 몇 초면 투표용지 바꾸고 다시 원상태로 돌리고 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란 것을 알기에 경계하는 것입니다. 제 첫 댓글에도 적었지만, 저 와는 다른 것을 경험한 사람들과 싸우자는 것이 아니라 쓰레기들을 경계하며 주의하자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어제부터 적어왔던 제 댓글들을 천천히 다시 모두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17/05/05 14:02
그렇게 어렵다는걸 알기에 더 공을 들였겠지요. 쉽지는 않더라도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전 기계전자컴퓨터 쪽 관련 전공자이며 공부도 부족하지않게 했으며 또 하고있습니다. 어렵겠지만 하려고 작정하고 달려든다면 불가능하다고는 0.1%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17/05/05 13:54
보안관련된 사람들마저도 연루가 되어 있다면 대체 몇명이 엮여있어야 하죠?
그리고 투표지가 붙으면 가장 이득보는건 문재인일텐데(노인들이 실수할테니) 문재인이 그런일을 꾸몄다이건가요?
17/05/05 14:09
삶은 고해님 얘기대로 오히려 보안 관계자 및 투표함을 지키는 사람들을 매수하고 조작했다면 더 쉬울텐데, 조작자들은 왜 이런 방법을 선택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었습니다.
정치색을 밝히면 안되겠지만 투표 도장을 찍으며 어느 특정후보가 유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습니다. 많은 분들이 특정후보가 유리한것아니냐라는 주장을 보긴했지만 그것에 특별히 동의하거나 의심하는 입장도 아니고요. 오히려 무효표 또는 투표함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까봐 논란이 사라지는 것을 경계하여 더 주의하자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계속 적고 있는 제 댓글을 보셔도 아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17/05/05 14:11
쿠마킹 님//
동기가 없다 이거죠 미쳤다고 누가 이런짓을 꾸미냐 이겁니다 님말대로 보안 관계자 및 투표함 지키는 사람들 싸그리 매수해가면서요 설마 문재인이 헀다고 생각하실 건 아니잖아요
17/05/05 14:16
삶은 고해 님// 동기가 없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무효표 또는 투표함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계하여 얘기드린다고 위에다가 적었고요.
전 어느 특정 후보의 캠프 구성원이 겉으로의 주장과는 반대로 MB찌꺼기와 정치 폐기물이 모여있는 것을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삶은 고해님 의문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하네요.
17/05/05 14:23
삶은 고해 님// 그런가요? 처음들어본 얘기인데, 그것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있을 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17/05/05 14:26
쿠마킹 님//
아니요 님말대로 이런 걸 조작할려면 거기에 대해 가장 이득이 되는 측에서 했겠죠?? 그렇다면 문재인 후보측이란 얘긴데 MB 찌꺼기와 정치 폐기물들을 혐오하신다매요 그럼 문재인 측에 MB 찌꺼기들이 있다 이거 아닌가요?? 그런 뜻으로 이해했는데요 전
17/05/05 14:40
삶은 고해 님// 전 위에 언급드린대로 투표용지에 후보자가 붙어있는 것이 누군가에게 이득이 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에 당황하여 경계하자고 주장하는 것이 특정 누군가에게 해가 된다거나 이득이 된다고는 생각해본적도 없네요. 다만 주의하고 경계하여 올바르고 투명한 투표가 진행될 수 있다면 음모론(경험자 입장에선 음모론이 아님에도) 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얘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만약 이러한 투표용지가 있었다라는 것이 언급이 안되고 개표가 되었다면, 반대로 조작자들이 투표의 투명성을 문제제기하며 투표함 조작 또는 선거무효를 주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언급 드렸던 MB찌꺼기 라인업과 정치폐기물이 모여있다는 특정 후보의 자료는 이 사이트 포함 많은 곳에서 접했었는데 막상 다시 찾아보려고하니 검색이 잘 되지 않네요. 관련자료가 있다면 아느 후보 것이라도 좋으니 글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17/05/05 14:44
쿠마킹 님//
[만약 이러한 투표용지가 있었다라는 것이 언급이 안되고 개표가 되었다면, 반대로 조작자들이 투표의 투명성을 문제제기하며 투표함 조작 또는 선거무효를 주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전혀 근거 없는 뇌내망상이네요. 일부러 조작자들이 조작선거인티를 팍팍 내면서 나중에 지네가 조작해놓고 이 선거는 부정선거다 드립을 쳤을 거라 이건가요?? 선관위 직원 수백명 매수는 기본으로 깔고요?? [MB찌꺼기 라인업과 정치폐기물이 모여있다는 특정 후보의 자료는] 저는 그런 말을 한적이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님말대로 하면 문재인 쪽에 MB 찌꺼기가 있다는 말밖에 안된다는 말을 한거구요
17/05/05 14:52
삶은 고해 님// 지금처럼 논란이 되지않았다면 말그대로 꼬투리잡힐 수 있는 조건이 되었을테고요.
전 특정 후보 언급조차 하지 않았는데 '삶은 고해'님이 특정 후보의 이름을 언급하며 계속 몰아가시는 것은, 언급되는 그 후보에게 폐가되면 되었지 좋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했던 특정 캠프의 MB찌꺼기 및 정치 폐기물 구성원은 조금만 알아보면 어느 후보와 연관되어있는지 잘 아실텐데 왜 특정 후보의 이름을 언급하시는지 알지 못하겠습니다. 자꾸 언급 하시는 그 후보의 지능적 안티이신지요?
17/05/05 14:54
쿠마킹 님//
만약에 조작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실거면 동기를 대시라구요 저는 님이야말로 문후보의 지능적 안티아닌지 하는데요 동기도 못대시고 [만약 이러한 투표용지가 있었다라는 것이 언급이 안되고 개표가 되었다면, 반대로 조작자들이 투표의 투명성을 문제제기하며 투표함 조작 또는 선거무효를 주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이런 뇌내망상이나 말씀하실거면 토론접으시죠
17/05/05 15:11
삶은 고해 님// 제가 생각한 것들을 얘기하면 뇌내망상이라거나 프리메이슨 같다라는 얘기를 하는데 저보고 더 얘기를 하라고요?
제가 동기로 의심되는 백가지의 생각을 갖고 있고, 그 백가지를 다 말한다면 조작자들의 진짜 동기와 합치되는 것이 있다면 그 것은 하나일텐데 나머지는 다 뇌내망상이 되는건가요? 애초에 상대방의 주장에 대해서 연관없는 것들을 꺼내며 공격한 것은 삶은 고해님인데 토론하는 자세로 댓글을 남기고 계셨는지 정말 몰랐습니다. 웃음이 나네요. 특정 후보 언급조차하지않았고, 무관하고 관심도 없으며 모두가 지속적으로 경계하고 주의해야한다고 말하는 제 말의 주장과 요지를 흐리며 몰아가는 것은 좋지 않은 태도 같은데, 어제부터 썼던 제 댓글들을 다시 갈음해서 보시고 글 남겨주시면 좋겠네요.
17/05/05 15:13
쿠마킹 님//
아예 근거가 없는 말을 보고 뇌내망상이라고 하는데요 의심되는 백가지의 생각을 근거 없이 말하면 당연히 뇌내망상이죠. 저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웃기지도 않네요
17/05/05 15:22
삶은 고해 님// 전 삶은 고해님이 특정후보 이름을 꺼낼 때부터 어처구니가 없었는데도 열심히 말했는데, 제 말을 애초에 꼬아서 들으며 토론에 적합하지 않은 단어들만을 골라 지속적으로 얘기하시는걸보면 대단하신 분 같네요. 갈채를 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말했던 MB찌꺼기와 정치쓰레기들이 모여있는 특정 후보 캠프는 꼭 확인하고 주변에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힌트를 드리자면 대단하고도 다양한 경력을 가진 그 분의 캠프는 후보자가 아니라고 했어도 캠프 및 주변에서 3자 합당을 해서라도 이겨야한다고 했던 분이시지요. 자료를 찾아서 링크해드리고 싶지만 제 검색실력이 부족해서 미처 찾지못하고 글남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17/05/05 15:24
쿠마킹 님//
결국에는 근거도 동기도 못대시고 남기는 결론이라고는 조작하는 측에서 조작해놓고 나중에 조작선거니 무효선거라고 드립칠 위험이 있다!! 랑 수천명을 매수해서 조작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거네요 저는 갈채는 못드리겠고 안쓰러움을 드립니다
17/05/05 15:32
삶은 고해 님//
마치 고문실에서 고문해놓고 자신이 원하는 대답이 안나왔다고 짜증내는 사람이 삶은 고해님 모습에서 보이네요. 제가 조작 관계자도 아니고 경험한 사실에 대해 경계와 주의하자고 계속 말했는데 어째서 제가 말하지도 않은 결론을 삶은 고해님이 스스로 생성해서 단정짓는지 대단하신 분이네요 정말. 전 이미 투표하고 왔으니 투표하셨으면 제가 언급드린 얘기 잘 찾아서 주변에 알리시면 좋겠고, 투표안하셨으면 우선 투표부터 하고 다시오시는게 좋겠네요.
17/05/05 15:34
쿠마킹 님//
쓸데없는거 가지고 근거도 없이 주의하자고 하면 비판은 들어야겠죠?? 투표하고 왔는데 투표용지 멀쩡하던데요 이쯤되면 지기 싫어서 어거지 부리는거같네요 세상에 [조작하는 측에서 조작해놓고 나중에 조작선거니 무효선거라고 드립칠 위험이 있다] 이 얘기를 들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수천명을 매수해서 조작할 수도 있다는 덤이고 P.S 님이 말한적이 없다뇨 위에 댓글에 떡하니 [반대로 조작자들이 투표의 투명성을 문제제기하며 투표함 조작 또는 선거무효를 주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 이러셨잖아요 아 참고로 14:40 분에 다신 댓글이에요
17/05/05 15:58
삶은 고해 님// 주의하자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판받을 일인가요? 예를들어 옆집에 불이 났었는데 옆집사람이 너희집도 조심해라라고 삶은 고해님께 말하면 근거도 없는데 왜 난리냐고 고해님은 면박하실 건가요? 애당초 상대방이 경험했다고 어제부터 밝히면서 전 얘기하고 있는데 고해님은 상대방이 음모론이나 착각에 빠져있다라는걸 전제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으니 얘기가 안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경계하고 주의하자고하는데 비판까지 들어야하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주변에 고압적이거나 꽉막혀있다는 분들도 의견 주고 받는 것에는 거리낌 없는데 상대방 주장을 들을 생각도 없으면서 트집잡으려고 묻는 분은 제 경험으로는 삶은 고해님 밖에 없었네요. 첫째, 애초에 받은 투표용지가 달랐다고 생각해서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나는 그런거 안받았는데라고 말하시니 참 기가차네요. 둘째,[조작하는 측~] 이 말 앞에 뭐라고 썼는지 다시 보고 오세요. [만약에 이 투표용지가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갔다라면]라는 것을 전제로 얘기드렸습니다. 글 좀 잘 읽으시며 얘기하셔야 대화가 진행될 것 같은데요? 대화도 못하고 있는데 토론은 무슨... 셋째,[반대로~] 제가 한 말은 맞으며 그건 가설인데 갑자기 왜 주장으로 바꾸시는지요? 제 결론은 조작자 쓰레기들을 사람으로 생각하지말고 주의하며 경계하자(10번 넘게 언급했습니다)였는데 가설로 얘기한 최악의 상황의 예시를 너가 말한 것의 결론이다라고 몰고 가는 것에 대해서 제가 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얘기를 매우 부분적으로만 읽고 기억하지마시고 천천히 차분하게 처음부터 다시, 가능하다면 어제 댓글부터 읽고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데 다른 일 때문에 바로바로 댓글 못 남길수도 있으니 밤 10~11시 이후에 다시 오시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양해구하겠습니다.
17/05/05 16:01
쿠마킹 님//
[반대로 조작자들이 투표의 투명성을 문제제기하며 투표함 조작 또는 선거무효를 주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 그러니까 님 가설이 뇌내망상이라 이겁니다 근거가 0 이잖아요?? 근거 있어요?? 없죠? 근거 있으면 하나라도 대보실래요?? 근거도 없는 가설 들면서 조작 가능성 드립치면 그게 뇌내망상 맞죠?? [결론은 조작자 쓰레기들을 사람으로 생각하지말고 주의하며 경계하자]라는게 결론이라구요?? 엄한 사람보고 쟤네는 쓰레기니까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조작했을 가능성을 항상 생각하자 드립치면 그게 뇌내망상 아닌가요?? 님이 엉뚱한 사람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쟤가 불냈을 수도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면 그건 고소고발감입니다 이해를 잘못하시는 거 같네요 ;; 글 좀 잘 읽으세요 왜 독해를 못하십니까 토론의 기본이 안되어 있으시네요 님이야 말로 차분히 처음부터 다시 가능하다면 어제 댓글부터 읽어보세요 제3자가 봤을 때 누가 말도 안되는 소리하나 타블로 말이 진짜 명언입니다 [그냥 믿기 싫은거잖아요] P.S [만약에 이 투표용지가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갔다] 라구요?? 만약 조작을 한다 치면 논란이 이게 안되고 넘어간다는게 말이 됩니까?? 나중에 다 다시 확인하는건데 그 때도 논란이 안되고 넘어간다구요?? 와 진짜 ....음모론도 정도껏 하셔야죠
17/05/05 17:18
삶은 고해 님//
1. 전 가설에 대한 전제를 밝히고, 가설을 주장하며 논리적으로 얘기했는데, 삶은 고해님 자신이 이해가 안간다고 뇌내망상이라고 상대방 가설이나 주장조차 치부하며 얘기하고 있는데 무엇을 더 말할까요? 지금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의 출발점은 후보자가 붙어있는 투표용지를 받았고, 그 투표용지에 투표했기에 경계하고 주의하자 말하고 있는데 경험에서 출발한 가설에 대해서 근거를 자꾸 대라고하니 뭐라고 말할까요? 애당초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이랬을 수도 있다라고 말하는 것에 근거를 묻는 것 자체가 가능한건가요? 예 참 많이 들게되는데 옆 건물이 무너졌으니 우리 건물도 무너질지도 모르니 주의하자라고 말했더니 뭐 때문에 무너질지 근거를 대보라는 사람에게 지진이라던가 지반침하라던가 등등 얘기하는 경우도 뇌내망상 범주에 들어가나요? 고해님 입장에서 나 말고 다른 사람이 경험한 것에 대해 말하면서 조심하자고 말하는데 자신이 경험안했으니 너 말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음모다라고 몰고가고 있는데 얘기가 안되고 말꼬리 잡기로 계속 진행되고 있지요. 2. 엄한 사람은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요? 애당초 저는 특정 누군가를 조작자로 단정짓고 말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혹 조작자들이 있다면 전 대통령 때부터 꾸준히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쳐왔던 그분들이 연관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잠깐하긴 했지만, 조작자들이 누구와 관련있는지도 모르고 그런 건 관심도 없습니다. 조작자들이 실제하면 제가 말한 내용들이 적합한 대상을 찾은 것이고, 조작이 아니라 누군가의 실수이거나 아예 없는 사실일 경우라면 대상이 없는 공허한 외침이 되는 것이겠지요. 그걸 뇌내망상으로 몰고간다면 드릴 얘기가 없네요. 그리고 제가 MB찌꺼기와 정치쓰레기(10번 가까이 언급)말했던 것은 어디까지나 삶은 고해님이 얘기한 특정 후보 언급에 대해, 저의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힌 것에 국한되는 말입니다. 저 말 꺼내고 나서 고해님 의문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도 남겼고요. 저들이 조작자인지 방관자인지 무관자인지는 관심없습니다. 고해님 자신이 이상한 말 꺼내며 특정후보 이름 언급해두고 그 것에 국한해서 한 제 말을가지고 확대해석하는건 병이 아닐까 의심되니 글을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시고, 언어학원 또는 정신병원에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붙어있는 투표용지를 경험한 제 3자가 저 말고도 참 많고, 또한 다들 경험에 비추어 얘기했을 것입니다. 삶은 고해님을 제외하고는 경험자 또는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 상태에선 확답을 내릴 수 없으니 지켜보고 투명한 선거를 위해 경계하고 주의하자라고 결론지어진 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공격하며 몰아가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타블로의 말 저 또한 얘기드릴게요. 삶은 고해님은 제가 후보자가 붙어있는 투표용지에 투표했다는 것을 [그냥 믿기 싫은거잖아요]. 삶은 고해님을 공격한 적도 없고 특정인을 언급하며 뭐라한적도 없는데 님처럼 상대방을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대화는 상대방에 대한 존중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제보니 삶은 고해님께 필요한 것은 글을 읽는 법보다는 상대방을 존중하며 대화하는 태도일 것 같네요. 이건 정신병원에서도 안알려줄테니 자신의 대화법이나 남기는 글이 다른사람과 어떻게 다른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05/05 17:23
쿠마킹 님//님은 지진의 원인을 엄한 사람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우니까 문제라니까요??
떡밥식었어요 이미 님같은 음모론자는 설자리가 없습니다 다른데서도 수도 없이 논파됐다니깐요?? 존중 드립하시는 분께서 언어학원 정신병원 타령하시는거보니 토론 개발리고 열받아서 부들부들하시는 거 같은데 5월 9일날이나 기다려 보세요 한번 P.S 근데 조작측에서 조작해놓고 이거 선거무효다 드립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시고 수천명이 매수되었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과대망상을 하시는 분이 정신병원드립하시니 웃기긴 하네요 토론에서 털린게 어지간히 분하시긴 한가 봅니다
17/05/05 17:31
삶은 고해 님// 반복적으로 하시는 얘기는 위에 충분하게 답변을 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 어디에 누구에게 누명을 씌웠는지, 그리고 그 누명 씌웠다고 삶은 고해님이 생각하는 사람이 누군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제가 말한 말의 어디어디가 누구에게 어떠한 근거로 지칭되어서 언급되고 있다라고요. 저는 아주 차분하게 마치 환자나 어린아이에게 얘기하듯 말하고 있는데 삶은 고해님의 표현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보니 상대방의 상태는 확대해석하먀 망상하는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셨나보군요. 부들거리는 상태에는 따뜻한 차가 좋을텐데 지금당장이라도 삶은 고해님이 마시면 좋겠습니다. 저녁식사 전이라도요.
17/05/05 17:36
쿠마킹 님// 저는 환자나 어린아이한테 말하는 건아니구요
잘모르는 음모론자한테 선심쓰는 셈 치고 말하고 있습니다 뭐 음모론자들한테는 수천명 정도 매수하는건 기본가정 아니겠습니까?? 생각해보면 그런분들한테는 이 세상 모든게 조작일 수 있을 텐데 제가 너무 까칠하게 반응했나 싶기도 합니다 너무 부들거리지는 마시구요 솔직히 토론에서 발렸다고 그렇게 상심하실 필요는 없어요 5.9일날 기대하지요
17/05/05 17:41
삶은 고해 님// 제가 투표하고 지지한 사람은 토론에서 발린 적도 없는데 이상한 말을 참 잘 갖다 붙이시는군요. 삶은 고해님이 지지하는 후보자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설마 이름까지 당당하게 언급하시던 분은 아니겠지요? 아닐테니 삶은 고해님이 지지하는 분이 개표에서 선전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17/05/05 17:42
쿠마킹 님//
독해력이 약간 문제 있으신거 같은데 제가말한 토론에서 발렸다는 사람은 쿠마킹님 당신인데요?? 진짜 진지하게 말하는건데 논리력이나 독해력에 문제 있어 보이십니다 더 부들거리실까봐 그만하겠습니다만 책 좀 많이 읽으세요 5. 9일날 한 번 보시죠
17/05/05 17:49
삶은 고해 님// 삶은 고해님이 먼저 말 꺼내셔서 얘기드린건데요? 님과 제가 애당초 토론이란걸 하긴 했습니까? 서로 대화의 단계도 진입 못했는데?
그리고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위에서 수도 없이 힌트를 통해 언급드리며 다른 후보들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여러모로 돌려가며 얘기드렸는데 지적수준이 부족하신건지 못알아들으셨다면 제가 더 드릴 말이 없겠지요. 혹시나 같은 후보 지지자 일까봐 자꾸 대책없이 언급하는 특정후보에게 폐가 안되도록 노력하며 얘기했던 제자신이 참 안타깝네요. 멀리 안나갑니다. 투표 결과보시고 저처럼 기분이 좋으시면 좋겠습니다.
17/05/05 17:51
쿠마킹 님//
아니글쎄 제가말한 토론에서 발렸다는 사람은 쿠마킹님 당신이라니까요 ;;후보가 토론을 했니 어쩠니에 대해 아예 말을 꺼낸적이 없다구요 꺼낸 적이 없는 말인데 [제가 투표하고 지지한 사람은 토론에서 발린 적도 없는데 이상한 말을 참 잘 갖다 붙이시는군요. ]이런 얘기가 왜 나와요;; 독해력 좀 키우세요 그 정도 독해도 어려운가요? 아니면 지기 싫으셔서 어거지 쓰시는거같은데 걍 답이 없는걸로 ;;
17/05/05 17:59
삶은 고해 님// 하, 위에 얘기했던대로 애시당초 저는 당신과 토론을 한적없습니다. 대화조차 한 적도 없고요. 고해님이 말꼬리 잡고 공격하고 있는데 대화나 토론이었다고 주장하고 싶은건가요?
제가 질문하거나 의문을 품은 것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무시하고 넘어가며, 자기할 말만 골라서 하고 있으면서 제가 의도적으로 돌려 공격하는 것에는 참 대단한 반응을 보이시네요.
17/05/05 22:42
삶은 고해 님// 볼일보고 다시 왔습니다. 역시나 상대방이 하는 말을 들을 생각은 없으시네요. 정신승리하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는 것이 삶은 고해님에게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생각도 자유 착각도 자유입니다만 상대방의 말을 듣지않으며 질문과 의문은 모르쇠로 일관, 꼬투리만 잡으며 말로 짖는 모습은 여러모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앞서 말한대로 5/9 개표 결과보고 저처럼 기분이 좋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7/05/05 23:17
쿠마킹 님//
하 정신승리 및 착각은 맘대로 하시구요 뭐 기본적인 독해능력이 있으셔야 제가 바랄걸 바라긴하겠죠.5.9에 기대하겠습니다
17/05/05 13:26
네 맞습니다. 얘기하신대로 혹자가 경험한 것을 얘기하고 있는데도 음모론이나 해프닝으로 결론되어가는 것을 경계할 뿐이지요.
제가 판단하고 당황한 의식의 흐름은 바로 위 영원이란님의 댓글에 남겼습니다.
17/05/05 13:21
기억이 틀렸다고 하면 그냥 기억이 틀린 거라는 얘기이고 지적 수준이나 지능이 부족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만화 드라마 소설 같은 데에서는 다들 잘 기억하고 틀리는 일이 없지만 현실에서의 인간의 기억은 누구든 많이 틀려요. 그냥 착각으로 치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제는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고 시뮬레이션도 해 보고 댓글이 파이어됐지만 오늘은 수그러든거죠. 그냥 착각으로 치부했으면 이런 댓글은 어제로 끝났어요.
17/05/05 13:33
돼지샤브샤브님 말도 맞습니다.
그런데 어제의 논란에 대해서 오늘 발급되는 투표용지 확인해보면 될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저는 이해가 안되었었거든요. 제 첫 댓글에 남겼듯이 어제 경험한 일과 오늘 투표용지는 연결될 수 없고, 워드 파일이나 프린터가 접속된 서버 바꾸는 것은 컴퓨터 건드려본 사람이라면 몇초도 안걸리는 작업이라는거 쉽게 알테니 어제 조작했던 용지를 오늘 사용 안&못 할 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어제 소수였던 후보자가 붙어있던 투표용지에 투표했던 사람들이, 다수였던 후보자가 떨어져있는 용지에 투표했던 사람들에의해 해프닝이나 음모론으로 몰아세워져서 그 주장이 약해졌던 것일 수도 있으니 그 논란이 사그러들은 것은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주의와 경계는 소흘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한번 얘기드리고 싶습니다.
17/05/05 13:48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정확히 보고 기억하고있는 것은 '투표용지'였습니다. usb를 사용했거나 처음부터 내장된 메모리에 파일을 정리해두었거나 어떤 방식의 프린터인지는 잘 모르지만 연결된 선이 없다고해서 조작이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다못해 인형뽑기 기계에도 난수 또는 조작이 들어가는데 하물며 다른 기계에 안들어갈까요.
17/05/05 14:00
저도 똑같이 얘기드리고 싶네요. 말하는 것에 대해 음모론으로 몰아가지말고, 아래 다른 분들이 말하고 저또하누말하는 것처럼 주의하고 경계하자는 것이 제 글의 요지입니다. 개표가 끝나고 투표용지 붙어있는 것이 나온다면 영원이란님이 개표 관련 글에 사과하시면 될 것 같고, 붙어있는 투표용지가 나오지 않는다면 제가 사과하면 될 일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오늘이라도 제가 투표한 투표소의 어제 자 관외 투표함을 열어볼 수 있다면 열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영원이란님이 가장 자기주장이 강하신 것 같네요. 제가 하는 말에 요지도 못보고 공격만 하시는걸보면요.
17/05/05 14:01
쿠마킹 님// 시스템도 제대로 모르시고 무슨 투표용지를 일반 PC에서 워드프로세서로 문서 출력하는것 마냥 얘기하시는게 어이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17/05/05 14:03
쿠마킹 님//
[그 보안 관련된 사람들 마저도 조작자들과 연관되어있다면] 이게 어떻게 음모론이 아닙니까.... 님말대로면 수백명이 엮여있어도 부족할거같은데요
17/05/05 14:12
영원이란 님// 시스템을 정확히 모른다고해서 몇가지의 방식으로 되어있을 프린터에 대해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의견과 발언에 대해 제한을 두는 행동이지요.
댓글에 얘기드린대로 일반 pc에서 프린터하는 방식 아닌 것이라는걸 확실히 알고 있고, 그 것에 대해서도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얘기드린 것입니다.
17/05/05 14:26
영원이란 님// 네, '쉽지는 않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로 다시 정리해서 얘기드리면 될까요?
저도 음모론은 싫지만(경험자 입장에선 음모론이 아닙니다) 이 일이 해프닝으로 넘어가며 경계 및 주의하지 않는 것은 안되기에 지속적으로 얘기드리는 것입니다. 같은 말만 계속 반복적으로 하고있는 것 같네요.
17/05/05 14:30
삶은 고해 님// 전 대통령을 끝까지 지지했던 5% 가까운 분들과 현재도 각종 매체 및 토론회에서 엄청난 행동과 발언들을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모 후보 지지자들의 모습을 볼 때 불가능한 일은 아니겠지요.
17/05/05 14:33
쿠마킹 님//
음 수백명이서 한통속이되어 선거를 조작해도 안걸릴거라 이 말씀이시네요 프리메이슨이 한국에 실제 하나봅니다 대체 5%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거랑 선거조작을 하는 거랑 뭔관계인지도 모르겠구요. 그양반들이 직접 선거조작한다고 하나요??
17/05/05 15:01
삶은 고해 님// 수백이 아니라 수천이 넘어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는 예시로 든 극단적 경우이고, 선거조작은 매수라는 사전 단계가 더 쉬울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매수의 방법은 정치적 이념뿐 아니라 종교, 공약(지켜질지는 모르겠지만),돈 등 많습니다만 제가 위에 했던 말들을 뇌내망상으로 치부하시거나 프리메이슨 따위를 언급하는 삶은 고해님의 태도를 볼 때 이 얘기에 대해서는 더 얘기해도 반복적 내용만 얘기드릴 것 같습니다.
17/05/05 15:04
쿠마킹 님//
네 뭐 수천명을 매수해서 선거조작해도 안걸릴거라는게 님 생각이네요 음 선관위쪽에는 전부 태극기 집회나가는 사람만 있나보죠 뭐. 다른 사람들이 보고 누구 말이 현실적인지 판단하시겠네요 그정도로 생각하신다면야 말할 필요가 없죠
17/05/05 22:47
네, 저 또한 상대방이 경험을 통해 말하고 주의하며 경계하자는 것을 한낱 음모론으로 몰고가는 사람들과는 얘기가 더 진행이 안될 것 같네요.
수많은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상증세를 보였다 정도로 생각하시고, 신고하셨다는 내용은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매우 흥미롭네요. 아마 얘기를 다시 나누게 된다면 5/9이 될텐데 다가올 5/9의 개표 결과를 보고 저처럼 기분이 좋으시면 좋겠습니다.
17/05/05 14:34
[투표 이전] 시점에 이번 투표 용지가 이러저러하게 바뀐점이 있고 특징이 이렇다는 정보를 접하신적이 있나요?
사전에 정보를 접하셨던 분들 중에 붙어있었다고 증언하시는 분은 없던거 같아서 말이죠.
17/05/05 14:46
제 위 댓글 중 영원이란님께 남겨드렸던 댓글과 내용이 중복되는 것 같아서 복사하여 남겨드립니다.
--- 전 투표용지 논란을 처음접하며 긴가민가한 상태로 본 것이 아닙니다. 투표용지가 검색어에 올라있길래 투표용지 견본을 보고 내가 투표한 용지와 다르다는 것을 확신하여 논란의 정보를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 투표용지에 대해서 본적도 없었기에 오히려 제가 짜증내며 투표했던 투표 용지에 대한 기억이 강하게 남아있었고, 그게 잘못된 용지라는 것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아 지금까지 계속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17/05/05 15:05
투표 용지 검색하신게 투표하기 전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투표 용지에 대한 기억이 [좁아서 짜증났다] 입니까? 아니면 투표 용지 [전체]에 대한 겁니까? 확실하게 투표 당시에 전체 부분을 쭈욱 확인하신게 기억하십니까? 기표 칸이 좁은 상황이라 본인이 찍으신 후보 쪽은 더 집중하셨을게 확실한데, 용지 전체 말이죠.
제가 자게에 이에 관련해서 긴 리플을 달았습니다.(https://pgrer.net../?b=8&n=71670&c=2918285) 요점을 말하자면 이거죠. [투표할 때 보통 누굴 투표하느냐를 생각해서 자기가 투표할 사람과 칸에 집중하지 투표용지 전체 그리고 다른 후보자가 어떻게 생겨먹었으냐는 생각보다 관심 밖이죠.] 투표칸이 좁아서 짜증날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거는 저도 똑같이 느꼈거든요. 칸이 좁아서 좀 짜증났던 것이 확실히 인상에 남아있으셨겠지만, 나중에 소식을 접했을 때 그 짜증났던 강한 인상과 흐릿한 기억이 섞였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확실히 여백이 있는게 맞습니다. 왜냐면 제가 투표할 때 곧바로 기표소로 직행해서 찍고 싶은 후보 칸에 도장을 바로 찍은게 아니라 투표 용지를 일부러 훑어본 다음에 확인하고 투표했거든요. 사전에 정보를 접하고 변한 부분이 맞는지, 사퇴 후보 칸에 사퇴 글자가 인쇄되었는지 투표칸은 좁은지 쭉 훑어봤습니다. 그냥 맞나 안맞나 궁금해서 말이죠. 보통의 상황이었으면 저도 그런거 주의깊게 살펴보지 않고 그냥 찍었을 겁니다. [후보자 많다더니 투표용지 되게 기네, 칸은 왜이렇게 좁아?] 하면서 말이죠. 뭐 확실한 방법은 9일날 투표함을 까봐야 알겠지만, 선관위에 대한 낮아진 신뢰도와 이번 대선의 특수한 상황이 맞물려서 민감하게 타오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진짜로 투표 용지가 두가지(떨어진 거, 붙어 있는 거)면 단순 실수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 정말 큰일이거든요. 선관위가 자기네들이 공지했던 규격도 아닌 용지를 투표 용지로 써먹었다는 거고, 투표의 공정성도 훼손된 상황이니 헬게이트 열리는 겁니다.
17/05/05 15:15
네 자세하게 다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투표용지의 후보자들이 붙어있는 것을 먼저 확인했으며 그 투표용지의 '칸이 붙어있는데다가' 좁기에 짜증내며 조심스럽게 찍었습니다.
화성거주민님은 후보자가 떨어져있는 투표용지를 받으신거고 전 후보자가 붙어있는 투표용지를 받았겠지요.
17/05/05 15:29
그런데 문제는 맨밑줄은 절대 성립해서는 안되는 상황이라는 거죠. 전국에서 같은 선거 용지로 투표를 하도록 미리 규정이 정해졌는데 어디하고 어디는 달랐다? 이거 투표용지 달랐네, 선관위가 무능해서 '실수' 했네 인쇄기가 달랐네 정도로 언급하고 넘어갈 수준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선거 운영이 총제적으로 부실했고 자기들이 정한 규정도 못지키는 선관위가 되는 거라서 큰건입니다.
제가 착각했든지 쿠마킹 님이 착각했든지 둘중 하나라고 봅니다. 한가지로 통일 되면 그냥 내가 착각했나보다 이불킥 하고 말일이지 9일날 투표함 까봤는데 두가지 용지가 나오는 거는... 음......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나는군요.
17/05/05 15:44
네, 가장 간단한 방법이지만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방법은 투표했던 투표함을 지금이라도 열어보는 것이겠지요.
답답한 일이지만 화성거주민님도 투표하셨고 저 또한 투표했으니 지금은 조작이 없도록 더 경계하며 주의해야할 것입니다.
17/05/05 13:03
제가 김어준 식 음모론을 싫어하는 이유입니다. 아님 말고 하면 끝이거든요. 자기들은 아무 책임도 지지 않죠. sbs는 그렇게 사과를 하고 책임을 인정해도 용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음모론은 아니면 말고 해버리죠.
17/05/05 13:13
어제 부산 관내투표했고요, 붙어있었습니다.
다음 칸에 안묻게 집중해서 찍었고요. 번질까봐 용지 접지도 않고 넣었습니다. 뭐 이렇게 따닥따닥 붙여서 찍기 힘들게 해놨냐하고 투덜거리면서 나왔습니다. 선거조작이라고 보진 않고, 그냥 프린트기 종류에 따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말도안되는 장난으로 조작하려고 하진 않겠죠. 하지만 이미 넷상에서는 정신병이나 선동꾼으로 낙인찍혀버렸죠. 저도 제 기억이 착각이길 바랍니다. 더플랜은 보지도 않았고, 믿지도 않습니다.
17/05/05 13:15
제일 큰 책임은 신뢰를 주지 못한 나라이지만 아님말고식 네티즌들의 문제도 상당합니다
기레기라 욕하면서 본인은 그보다 더한 짓으로 사회를 병들게한다는걸 알아야죠 문제 제기도 증거를 가지고 책임 질수 있는 문제제기를 해야죠
17/05/05 13:29
17/05/05 13:19
본인들이 그렇게 기억한다는데 그걸 다 선동이나 음모론자로 몰아가는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음모론과 별개로 그냥 나는 붙어있었던걸로 기억한다라는 분들이 많아요. 저도 그냥 집단착각이라고 봅니다만. 다만 오늘 사전투표날에 그런 용지가 없는것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 9일날 개표했을때 그런 용지가 발견되지 않았는데도 본인의 생각이 착각이란걸 인정하기 싫어서 붙어있는 용지들을 누가 다 치웠을거라고 하면 그건 진짜 음모론자에 선동인거죠.
17/05/05 13:21
아 전 붙어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음모론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런 생각이 들게 한 원인중 하나가 저런거 아닐까하는 개인적의견을 피력한 것입니다.
17/05/05 13:23
의심이 나쁜 것은 아니죠. 의심을 사실로 규정하면 나쁜 것이구요. 하지만, 선관위는 의심을 해소해줄 노력을 하지 않고, 그들만의 특권/권위의식으로 의혹을 더욱 키우고만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신뢰를 할 수가 없죠.
더플랜이나 기타 다른 선거관련 의혹을 음모론이라고 얼마든지 취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선관위가 음모론 생산의 장을 만들고 그냥 아무 해결의 노력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17/05/05 13:27
선관위가 어떤식으로 의혹을 키우고 있나요? 이 사건에서 선관위는 어떤식으로 대응해야 하나요? 개표기간도 아닌데 투표함 까서 확인해야 하나요? 그건 더 심각한 문제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요.
17/05/05 13:44
선관위의 해명을 보죠.
선관위, 투표용지 두 가지 논란에 “사실 아냐…허위사실 유포 엄중 조치” http://www.sedaily.com/NewsView/1OFSKGB4WT 선관위는 여지껏 어떤 의혹에 대해서 항상 한발 늦게 대응했습니다. 권위주의적 대응에 대해서 항상 비판받아왔죠. 2월에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편을 보셨는지 여쭈어봅니다. 의혹제기에 대해서 전혀 해결의사가 없어보일정도로 일관적인 태도만 보입니다. ‘그것이 알고싶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디도스 공격 조명…’진주팀’ 누구?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1134066 이번 건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페북을 통해서 실명으로 공개하는 사람이 나올 정도라면, 해당사람이 투표한 곳의 투표함만을 열어서 확인해볼 수는 있겠죠. 물론, 확인과정에서 엄중한 감시는 필요할 테구요. 단 한 두군데만 열면 됩니다. 그런 노력을 하기라도 했나요?
17/05/05 13:56
여지껏 하나 달아봐야 이번 일을 처음 링크에 달아놓은 시점에서 뭐가 바뀝니까. 이번엔 충분히 빨리 대응했잖아요..
투표함을 열어보라 같은 소리를 하시면서 왜 대응을 안 했냐고 하는 건 아 몰랑 대응 안 했어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좀 심각하네요.
17/05/05 13:50
네. 무슨 말인지 알고 있습니다. 동네 반장선거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구요. 투표함을 개봉하는 것이 안된다면, "최소한 5월9일 개표일에 특정 보고가 들어온 지역만이라도 우리가 수개표를 먼저하겠다"라는 성명이라도 발표하면 안되냐는 겁니다.
지금 계속 진실프레임으로 묶으시려고 하는데, 저의 댓글은 처음부터 계속 선관위의 태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17/05/05 13:56
그것도 말이 안됩니다. 음모론자들은 그래도 의심할게 뻔하거든요. 그리고 과거 얘기는 별 의미없다고 보고 이 사건만 보면 선관위의 대응이 뭐가 문제가 되죠?
17/05/05 14:03
제가 말한 내용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말씀대로 입니다. 국가기관은 장난이 아니죠. 선관위는 헌법기관이구요. 민간이 아니구요. 그러니까 의혹이 제기되면 의혹 해결을 위해 뭔가 하려는 대응이라도 나와야죠. 그게 의무이구요.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대응한다는 것이 맨처음 선관위의 반응입니다. 이런 대응이 제대로 된 대응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7/05/05 14:05
허위사실 유포에 엄정대응하면 안되나요??
문재인도 SBS 허위 사실 유포에 엄정대응 한다고 하고 바로 항의 방문까지 하면서 고발까지 때렸는데 제대로된 대응이 아니겠네요??
17/05/05 13:58
그리고 만약 의심을 해소해 주기 위해 조금의 노력을 하려고 했다면 조금 더 창의적인 방안을 만들었다는 노력을 보여줬으면 됩니다.
예를 들면," 빈 투표 용지를 찍는 것은 불법이 아니므로, 투표용지가 이상하다고 생각되면 참관인을 대동해 사진을 찍어 올려주세요"라는 것과 같은 언급이라도 하면 되는거죠. 이런 언급은 단 한차례도 없고 첫 대응이 "허위사실 유포하면 단호한 조치를 하겠다"라니 더더욱 신뢰하기가 힘들죠.
17/05/05 13:52
제가 댓글을 여기저기 달다보니 실수했네요. 맞습니다. 제가 말을 잘못했습니다. 사과드립니다.
근데 피해자라고 말하기 힘들지 않나요? 선관위는 국가기관이자 헌법기관인데, 의혹을 제기하면 의혹해결을 위해 노력해야할 의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05/05 13:59
의혹을 해결할 의무가 있어도 지금 당장 방법이 없으니 아니다라고만 하고있는거죠.
개표 들어가면 해결될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당장 의혹을 해소해주지않으면 너네가 책임을 다하지 않는거다라는건 너무 억지입니다.
17/05/05 14:18
예를들어 선관위가 맨 처음 대응을 이런식으로 했다면 전혀 문제 안되었겠죠. 저역시 투표용지가 정말로 바뀌었을지는 의문입니다. 만약 이렇게 처리해서 사진으로 증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논란도 일축되었을 것이고, 선관위도 나름 좋은 대응이라고 신뢰를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투표용지 다르다고?…“참관인 통해 증거 촬영 가능”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505000027#cb
17/05/05 14:24
선관위에서 투표자들에게 이런 의혹이 있으니 투표전 촬영하세요라고 할 수 없고 해서도 안되는 건 이해하실거 같구요.
오히려 의혹제기하는 쪽에서 증거를 댔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또 저렇게했다해도 이미 잘못된 투표 투표용지가 투표함안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 많았을게 뻔합니다.
17/05/05 13:28
선관위가 지난 번과 이번에 무슨 해명을 어떻게 했는지는 아시는 거죠? [아무 해결의 노력없이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 이라고 하실 정도면 아무 것도 안 하고 있다는 얘긴데..
타블로도 나름의 증거들을 가져다 해명을 했지만 [아무것도 증명하지 않으려 했고 노력을 하지 않았다] 는 소리를 들었었죠. 좀 그런 느낌이네요.
17/05/05 13:47
저는 증명프레임 만들고 있는 것 아닙니다. 2017년 2월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선관위편을 한번만 보시고 오시면 그들이 얼마나 권위주의 적인지 알 수 있다는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7/05/05 14:01
선관위는 국가기관입니다. 타진요의 그것과는 같이 비교될 수 없죠. 의혹이 벌어졌다면 최소한 의혹해결을 위해 대응해야하는 것이 의무입니다.
17/05/05 14:01
오히려.. 선관위의 특권/권의의식이라기 보단.. 권력이 없음을 반증하는건데요..
선관위는 수사권이 없습니다. 체포권 역시 없습니다. 지도단속중 강력한 권력이 임의동행입니다. 이 사건은 특검에서 조사를 하였습니다. 오히려 특검수사팀을 의심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왜 디도스당했느냐? 선관위 당시에 돈 없었습니다. 지금도 돈 없습니다. 지금도 임대청사쓰고 있는 각 시군구선관위 많습니다. 당시에 구구절절 빙빙 돌려서 말했으나 결론은 돈이 없어서 서버 및 회선 확충 못했어요입니다. 지금도 현실은 선관위 홈피에서 해야 하나 네이버, 다음등에 빌붙어서 제공하다시피 하는게 현실입니다.
17/05/05 14:25
선관위의 상상초월 조사권…선거범죄 ‘꼼짝마’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748151.html 선관위가 명목상 수사권이 없을 뿐이지, 아래와 같은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등에 나열된 실질적인 조사권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1. 장소출입권: 선거범죄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거나 현행범 신고를 받은 경우 관계인에게 질문·조사하기 위해 그 장소에 출입할 수 있다. 2. 질문·조사권: 범죄혐의 사실을 발견하고 증거조사를 위해 관계인에게 질문하거나 추궁할 수 있다. 3. 자료제출요구권: 범죄혐의 입증에 필요한 자료를 소지한 자에게 자료제출을 명할 수 있다. 동행 또는 출석요구권: 선거범죄와 관련해 관계자에게 질문·조사하기 위해 동행 또는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4. 현장수거권: 선거범죄 현장에서 선거범죄에 사용된 증거물품을 수집·보관할 수 있다. 5. 현장조치권: 선거의 자유와 공정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는 위법행위가 행해지거나 행해질 것이 명백할 경우 그 행위의 중단 또는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6. 통신관련 선거범죄 조사권: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범죄혐의가 있을 경우 관할 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의 승인을 얻어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에게 이용자의 식별에 필요한 자료 등의 열람이나 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 7. 금융거래자료 제출 요구권: 정치자금범죄 조사를 위해 금융기관의 장에게 금융거래자료(계좌개설 내역·계좌이체 상대방의 인적사항 등) 제출을 요구할 수 있다. 당장 따져봐도 7개의 조사권이 나옵니다.선관위 디도스 사건은 디도스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가졌다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디도스를 행한 주체가 누구인가, 그리고 디도스에 대한 제대로된 자료공개 거부가 문제죠.
17/05/05 14:41
1. 장소출입권을 생사 할 수 있으면 2012년 국정원 오피스텔에 진입을 해야 하는데 못했습니다.
2. 질문조사권에 대해 묵비권을 생사하면 답을 못듣습니다. 게다가 너님 왜 이렇게 행동하셨어요?라고 물어보지도 못하면 지도단속 그냥 하지 말아아죠. 3. 자료제출을 명했는데.. 순순히 줄꺼라고 보십니까.. 압수영장이 답이죠. 4. 현장수거권 이건 지금 녹화, 녹취등을 하고 있습니다. 5. 현장조치권 당연히 해야죠. 근데 현장에 가서 해산하세요라고 하면 응 그래 먼데 합니다. 겪어봤습니다. 6. 이용자의 인적사항에 관련된 것이지 도청허가에 되한 부분은 아닌듯 합니다. 민사소송할때 보면 주소지를 알 수 없을때 사실공개요청해서 각 통신사에게 요청하는거와 비슷한걸로 보입니다. 7. 이정도 권한도 없으면 정치자금조사 어케 합니까..? 게다가 제출을 요구하는거죠. 제출을 명하는게 아니구요.. (물런 금융기관에서는 주긴 주죠.) 여기서 4번에 관련된 사례. cctv관련해서 요청하러 지도계장님과 같이 갔습니다. 신원을 밝히고 요청을 했느나 해당빌딩 경비원 "공문가지고 오세요" 공문 가지고 갔습니다 "우리 소장님한테 물어봐야 됨" 하루넘게 걸렸습니다... 권한의 숫자가 많아보이는데... 실효성이 있는 권한은 별로 없는게 현장입니다.. 참 "그리고 디도스에 대한 제대로된 자료공개 거부가 문제죠." 이부분에 대해 정확한 내용이 있는 url을 혹시 알려 주실수 있는지요? 그리고 왜 당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셨는데 일반인들이 선관위에 대한 불신의 시작이 디도스에 관련된 부분도 있습니다. 선관위입장에서는 억울하죠. 예산좀 달라고 해도 무시당했으니깐요.
17/05/05 13:25
저도 그중 하나입니다. 개표해도 붙어있는 투표용지가 하나도 안 나오면 제 착각이겠습니다만 아직도 뚜렷한 기억이 남아있기때문에 개표때까지는 더이상 언급없이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지금은 제 지문이 묻어있는 투표봉투를 찾아서 열어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내가 그정도로 착각할 수 있나 싶거든요. 전 선관위를 불신하지도 않고 음모론 같은 건 아예 찾아보지도 않는 편입니다. 더플랜도 안봤구요. 만약 투표용지가 2종류이더라도 어떤 식의 조작이나 부정이 있었다는 그 이상의 증거나 증언이 나오지 않는다면 단순한 선관위의 실수라 생각합니다. 물론 큰 실수이기는 합니다만. 물론 안나온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이들의 기억의 오류겠죠.
17/05/05 15:10
저도 똑같습니다. 더플랜은 어제까지도 뭔지도 몰랐고, 다만 제 기억에 투표칸이 붙어있었다고 기억할 뿐이죠. 제 투표용지를 다시 한 번 보고 싶습니다. 엄청나게 궁금해요 크크
17/05/05 13:26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나 사람의 기억이란 나중에 유입되는 정보에 의해 왜곡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의심병 환자라고 하는 것도 그리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왜냐면 한 두명도 아니고 지금 꽤 다발적으로 전세계적으로 그런 종이를 봤다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어떤 분들은 원래 여백 없는 종이가 당연한 줄 알았는데 여백이 있어야 했다고 해서 놀라시는 분들도 봤고요. 이런 상황에서 무조건적으로 부정선거가 있다고 의심하는 것도 안 좋고 무조건적으로 의심병이라고 몰아가는 것도 별로라고 봅니다. 어차피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니 각 당에서 조사를 하겠죠. 대선이 걸렸으니요. 그리고 시민들은 그냥 담담히 9일까지 기다리면 되는 겁니다. 지금 의심병이라고 확신하는 분들도 현재 2개의 투표용지가 없다는 증거 없습니다. 현재로써는 2개의 투표용지가 있다는 증거도 없고 없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그냥 기다려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이 정도 의혹제기조차 의심병으로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더플랜 같은 동영상은 개인적으로 보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민주주의는 이 정도 의혹제기는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의심병도 위험하지만 맹목적으로 한 단체(선관위든 언론이든 법이든)를 믿는 것도 민주주의에서는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과연 503 건도 의혹제기가 여러번 있었을 때 그냥 음모론이라고 치부하지 않고 제대로 된 조사를 했다면 지금 이 사태까지 안 왔을 수도 있었습니다. 의심병도 위험하지만 모든 의혹제기를 음모론으로 몰아가는 것도 위험합니다. 그 중간 선을 찾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지만요.
17/05/05 13:28
그 동시다발적이라는거 자체가 흔히 발생하는 현상이라서요. 있다는 증거가 없으면 없는겁니다. 있다는 증거 없다는 증거가 다 없는게 아니라요.
17/05/05 13:32
붙어있는 용지를 받은 사람들 중에 다른 사람에게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보이는 것으로 봐서는 단순한 착각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17/05/05 13:49
ArcanumToss 님// 지금 그게 디지털 인간의 행태라구요. 불완전하지만 참고용으로 쓸 수 있다는 걸 인정하지 얺고, 불완전하니 아웃이라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그건 영원이란님의 논리가 아니라 님 생각이예요.
17/05/05 13:55
영원이란 님//
곡해가 아니라 님의 논리를 받아들이면 기억을 조작할 수 있으니 법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 자체를 금해야 한다는 주장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17/05/05 13:58
ArcanumToss 님// 그건 1이 아니면 0이니 안 된다는 [님의 주장] 이고, 저 논리를 받아들여도 1은 아니지만 0.7일 수도 있으니 참고용으로 사용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배치되지 않죠.
남의 의견을 자기 생각에 맞게 디지털로 가공해서 쓰지 말고 아날로그적인 생각도 해 보세요.
17/05/05 14:04
영원이란 님//
곡해가 아니라 합리적인 주장입니다. 길가에 보이는 간판들, 광고들도 인간의 소비활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17/05/05 14:07
ArcanumToss 님// 돼지샤브샤브님말씀대로 세상에는 1 OR 0만 있는게 아닙니다. 물론 님 주장이 아예 불가능한 주장은 아니지만 지나친 곡해십니다.
17/05/05 14:08
ArcanumToss 님//
길가에 보이는 간판들, 광고들은 애초에 인간의 소비활동에 영향을 주기위한건데 뭔 문제라도 있나요? 제3자가 봐도 지금 영원이란 님의 말을 곡해하고 계십니다
17/05/05 13:29
그렇습니다 사실 의혹과 음모의 중간선, 적정선이라는게 존재하는가도 의문입니다. 어쩔수 없이 겪는 필연적 과정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7/05/05 13:32
저도, 논란을 보면서.. 내가 투표할때도 붙어있었는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착각이였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1. 투표칸은 확실히 좁았음. 도장을 찍으면 넘어갈것 같아. 라고 생각. 2. 종이는 확실히 길었다. 3. 마지막 후보아래 여백이 없었음. 종이 접을때 봐서 확실함. 후보자간 여백이 없으면서(붙어있으면서) 투표칸은 좁고, 투표 용지는 길다. 그리고 여백도 없다. 이 조건은 나올 수가 없죠. 붙어있었다면. 투표칸이 크거나, 투표용지가 짧거나, 여백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거죠. 그래서 내린 결론 : 내가 착각한거네.. 다른분들은 모르겠네요. 제가 착각한거라고 결론내렸다고. 다른분들까지 착각한거야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는게. 그분들은 붙어있었다고 하니..
17/05/05 13:34
집단적인 착각이란 것도 결국 까봐서 없어야 증명되는 것 아닌가요.
선관위를 향한 쓸데 없는 비난이나 음모론 조장만 하지 않고 기다리면 되는 일이죠. 착각이란 것도 밝힐 증거가 없는 상황인데 왜 단언하는지 모르겠네요.
17/05/05 13:57
그냥 기다리기만 해도 해결될 일인데 왜 선관위의 발표를 믿어야만 하죠?
선관위가 뻘소리 작렬한 것이면 어쩌시려구요. 이건 선관위 깔 필요도 없고 선관위를 무조건 신뢰할 필요도 없이 기다리기만 하면 해결될 일입니다.
17/05/05 13:35
붙어 있었다고 기억 하시는 분들의 증언들과 알려진 사실들을 종합해 볼 때, 9일날 다른 투표 용지가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결과가 나오더라도 붙었다고 기억하시는 분들의 잘 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관위는 억울하겠지만 선관위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 사전 투표만으로도 선관위에 대해 까방권을 주었지만 무너진 신뢰는 스스로가 세워야겠죠.
17/05/05 14:43
선관위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신뢰가 없기 때문에 증폭된 측면이 있죠. 개표부정 문제는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 까지 유권해석에 있어 특정 정파에 유리한 해석을 한적이 많죠. 예를 든다면 노무현 탄핵때 선관위와 자세와 그 후 다른 대통령의 선거 중립의무에 대한 이중 잣대 등이 있죠.
17/05/05 14:59
아 망할 중선놈들.... 시군구선관위에서도 종종 중선해석은 뭥미?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한때 헌재 다음의 신뢰있는 공공기관이긴 했습니다..
17/05/05 13:41
기억 오류로 밝혀지면 선관위의 책임이 뭐가 있습니까?
가해자가 훼손한 명예의 회복을 왜 피해자가 스스로 해야됩니까? 기억오류가 맞다 하더라도 착각한 사람들 모두가 가해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최초유포자와 적극가담자는 피의자에요. 아직까지 선관위 잘못일 가능성도 열어두고는 있지만 이러나 저러나 너네는 잘못이 있다는 절대 아닙니다.
17/05/05 13:43
특정 후보의 지지도 아니고 투표 독려를 하는 연예인들을 선거운동으로 취급해 고소하는가 하면 투표 시간연장에 대해서도 '효율'을 이유로 반대하지 않나.
당장 이번 사전투표의 경우도 인천공항에 사전 투표소를 적게 설치하는 바람에 여행객들이 줄 서서 기다리다가 비행기 시간 때문에 투표 못하게 된 경우도 많다고 하고... 앞장서서 투표율을 올려야 할 기관이 꼭 한 소리 들어야 움직이는 꼴을 보면 의심을 안 할 수가 없죠. 억울해 할 거 없다 봅니다. 진작에 잘 해야죠.
17/05/05 13:45
음모론이라고 모시는 분들이 있어서 좀 그렇긴하네요.
애초에 신뢰감을 안준 선관위가 더 잘못한건데 굳이 유권자들의 착각이니 음모론이니 몰아가는 모습이 좀 그래요. 서비스하는 주체가 서비스가 개판인데 어찌 좋게보나요. 미운놈이 미운짓만해오니 당연히 의심할수밖에없죠 비호감이 누적되면 좋게보지 못하는거처럼요
17/05/05 14:20
애초에 선관위가 처음부터 이렇게 대응했으면 더 좋았겠죠. 그럼 당연히 선관위도 신뢰를 더 받을 수 있구요. 지금까지는 사진 제보가 없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만, 대응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투표용지 다르다고?…“참관인 통해 증거 촬영 가능” http://mbiz.heraldcorp.com/view.php?ud=20170505000027#cb
17/05/05 13:55
억울하게 상간녀로 몰린 사람보고 평소 니행실이 문제야 라고하는거랑 똑같은 얘기하고 계신겁니다.
음모론이든 착각이든 선관위 실수든 사실을 더 지켜봐야할 문제고 만약 잘못이 있다면 그때가서 책임을 물을 일이지 이 시점에서 너네 잘못도 있다는 건 말도안되는 얘기에요.
17/05/05 13:48
그냥 차분히 생각을 해보면 됩니다.
1. 누가 투표지를 두 개 만들어서 조작하고 싶어할까요? 선관위 내부 박근혜 잔당?? 문재인의 독주 혹은 그를 막으려는 안철수 홍준표의 세력??? 2. 어떻게 조작할까요? 붙여서 했다는 분들이 한 지역구가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입니다. 그 투표소들의 직원들을 미리 매수한다?? 기계를 랜덤으로 조작한다? 3. 어떻게 숨겼을까요? 어제 사전투표한다고 투표소에는 온갖 뉴스, 잡지 등등의 기자들이 사진을 찍었고 연예인들도 인증한다고 많이 와서 찍었습니다+정치인 근데 붙어있는게 단 한개도 없다?? 게다가 각 당의 참관인과 경찰도 있고 선거진행하는 분들의 정치적 지향이 다 같지도 않습니다. 근데 이걸 조작한다구요?? 진짜 조작이면 최순실이 아니라 그사람이 대한민국 실세군요
17/05/05 13:52
자꾸 비효리 이여기하시는 분들 많은데 비효리는 예가 맞지 않구요.그냥 악성 루머일 뿐입니다.그냥 재밌으니깐 못된 마음에 여기저기 퍼뜨린거고요.
비슷하게 xxx배우가 라디오에 출연해서 "여러분 날씨 xx좋죠?" 라고 말햇다는 루머도 있었죠.그냥 재밌으니깐 못된마음에 퍼뜨린거에요. 월트챔벌린 이야기는 첨 들어봣네요. 저는 투표장에서 칸이 붙어있었고, 대충 찍다가 2번 홍준표 칸으로 조금 넘어갔습니다. 도장크기와 칸크기가 비슷해서 "뭐야 왜이리 좁아, 좁으면 좀 떨어뜨려놓지 왜 붙어있어." 이생각하고 도장을 찍고 2번으로 침범했습니다. 그리고 "선관위 일처리 똑바로 못 하네.투표용지 좀 잘 만들지." 그 뒤에 집에 와서 보니 논란이 되고 있었습니다. 이게 더플랜or 집단 광기or 선거 조작과 상관이 있나요? 오히려 붙어있었다고 하는 사람보다 더플랜에 영향을 받고 계십니다.선관위가 조작이라고 생각 안하고 그냥 무능이라 생각합니다.
17/05/05 13:59
악비님 개인적 판단에는 더플랜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껏 없었던 투표용지관련 논란이 2017년 대선에 '공론화' 되는데 더플랜에의한 선관위에대한 불신 분위기 형성의 영향이 1도 없었다고 보긴 어렵지 않나 하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전 이 투표용지논란 자체는 선동, 음모론의 범주보다는 그냥 어떤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17/05/05 14:00
비효리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그당시에도 몇몇이 퍼뜨린게 아니라 [내가 실제로 들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기 때문입니다... 악성루머고 뭐고 모르겠고 내가 직접 들어서 들었다고 하는데 뭔 소리냐. 이런 얘기였었죠.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05040003020845&select=sct&query=%ED%9A%A8%EB%A6%AC&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jHl-YihTRKfX@hca9Sg-Y6hlq
17/05/05 14:03
저도 집단광기 조작 더 플랜이랑 엮는건 뜬금없다 생각하네요. 특히 더 플랜.
그리고 자꾸 붙은 인쇄지 투표자들을 바보로 몰아가는 것이 불만스럽습니다. 참고로 저는 관외투표였고 다른 분들과 똑같은 판단을 하고 도장 찍을 때 딱 맞춰서 찍었는데 막상 투표도장 크기는 칸보다 작아서 널널했죠. 다행이다 생각하고 집에 돌아와 인터넷을 보니..이 난리가. 크크. 매체들 인터뷰에서도 자꾸 집단 착각으로 몰아가는데 개인적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7/05/05 15:15
이젠 포기입니다
기억 맛이간 사람 의심병환자 김어준선동에 당한 사람이 되어가는 중. 혹시 관외 투표지만 실수로 저렇게 만든건가 싶기도 한데 어차피 제 한표에는 이상 없을거 같으니 그냥 대선 결과나 기다려봅니다
17/05/05 14:14
첫째 선관위가 이번에 무능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둘째 비효리 얘기가 나오는 이유는 [허위사실로 판명날경우] 전달 과정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더플랜의 영향을 거의 제가 처음얘기했던거 같은데 모든 사람이 아닌 최초유포자의 경우 그럴가능성이 있다라고 적었었습니다. 악비님도 투표지 이상하네란 생각이들었어도 그걸 인터넷에 투표용지가 두개다라고 올릴 생각은 안하셨겠지요. 약간의 혼동이 있는 상황에서 불신과 겹쳐져 확신이 되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추측해봤던것 입니다.
17/05/05 13:59
저도 어제 착각한 사람인데요. 분명 붙어 있었거든요. 칸도 좁아서 어? 이거 살짝 넘어간 거 아닌가? 두 후보 사이에 걸친 것 같은데? 어쩌지? 했는데 같이 간 친구에게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놀림 당했습니다. 백퍼 떨어져 있었다고 하대요ㅠㅠ 같은 선거장 같은 시간 같은 즉석용지니 두 사람 투표용지는 동일할 겁니다.
그럴 리가 없는데? 하며 검색해보니 2,3,4 종이들은 다 어색하고 빼박 1번 종이가 맞더군요. 왜냐면 칸은 많이 좁았고...밑 여백은 거의 없었고, 용지는 무지 길어서 옆으로 접고 위 아래로 접었거든요ㅠㅠ 여기에 적용되는 용지는 1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착각했나 생각해 보니 칸이 좁아서 여백 사이로 삐져 나온 것을 다른 후보 칸으로 삐져 나갔다고 착각한 거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곰곰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허위기억이 무섭습니다ㅜㅜ
17/05/05 14:25
막상 개표때 2종류면 웃기겠네요.
당연히 음모론말마따나 한종류여야 맞고, 나중을 생각해서 집단착각 일으킨게 맞고, 그런 해프닝으로 끝나는게 베스트겠지만... 만에 하나 2종류였다는게 사실로 밝혀지면, 선관위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네요. 확실하게 한종류라고 천명했으니... 그런의미에서 선관위 말을 신뢰하지만... 이런 이슈땜에 개표방송이 더 흥할 것 같고, 집단착각이라는 언론 매체에 한번이라도 노출된 국민이라면 그날 관심도도 엄청날 것 같네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따지고보면 좋은 이슈?...
17/05/05 14:50
뭐 몇년전 일이긴 하지만 선관위 디도스 사건, 그 후 처리과정에서의 내가 몸통이다 따위의 개소리 뺨치는 변명 등이 이어져온것을 본 사람이라면
의심하는것 자체를 집단광기로 몰고갈것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적어도 이명박근혜 시기의 선관위는 병크도 많이 터뜨렸고 그만큼 신뢰를 잃어온게 사실이니까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도 놀란다는 속담이 괜히 있는건 아니겠죠
17/05/05 15:33
까봐서 없으면 그 때부터는 본인 기억에도 의심을 한 번씩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제 기억을 그렇게 당당히 신뢰하지는 못해서 어떻게 보면 자신감이 있으신 모습이 부럽기도 하네요. --;;
17/05/05 15:57
삶은 고해 님// 주의하자고 말하는 것 자체가 비판받을 일인가요? 예를들어 옆집에 불이 났었는데 옆집사람이 너희집도 조심해라라고 삶은 고해님께 말하면 근거도 없는데 왜 난리냐고 고해님은 면박하실 건가요? 애당초 상대방이 경험했다고 어제부터 밝히면서 전 얘기하고 있는데 고해님은 상대방이 음모론이나 착각에 빠져있다라는걸 전제로 지속적으로 말하고 있으니 얘기가 안되는것 아니겠습니까?
경계하고 주의하자고하는데 비판까지 들어야하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주변에 고압적이거나 꽉막혀있다는 분들도 의견 주고 받는 것에는 거리낌 없는데 상대방 주장을 들을 생각도 없으면서 트집잡으려고 묻는 분은 삶은 고해님 밖에 없었네요. 첫째, 애초에 받은 투표용지가 달랐다고 생각해서 얘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나는 그런거 안받았는데라고 말하시니 참 기가차네요. 둘째,[조작하는 측~] 이 말 앞에 뭐라고 썼는지 다시 보고 오세요. [만약에 이 트표용지가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갔다라면]라는 것을 전제로 얘기드렸습니다. 글 좀 잘 읽으시며 얘기하셔야 대화가 진행될 것 같은데요? 대화도 못하고 있는데 토론은 무슨... 셋째,[반대로~] 제가 한 말은 맞으며 그건 가설인데 갑자기 왜 주장으로 바꾸시는지요? 제 결론은 조작자 쓰레기들을 사람으로 생각하지말고 주의하며 경계하자(10번 넘게 언급했습니다)였는데 가설로 얘기한 최악의 상황의 예시를 너가 말한 것의 결론이다라고 몰고 가는 것에 대해서 제가 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 얘기를 매우 부분적으로만 읽고 기억하지마시고 천천히 차분하게 처음부터 다시, 가능하다면 어제 댓글부터 읽고 오시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얘기하고 싶은데 다른 일 때문에 바로바로 댓글 못 남길수도 있으니 밤 10~11시 이후에 다시 오시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미리 양해구하겠습니다.
17/05/10 11:54
9일이 지났습니다.
소방차도 온 적이 없었고 탄 자국도 없었으며 옆집 사람 말과는 다르게 불은 처음부터 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옆집 사람이 아무리 확신에 차게 얘기하더라도 의심을 해 봐야 한다는 결과도.. 불조심도 좋지만 나지도 않았고 났을 리도 없는 불이 났다는 얘기를 퍼뜨리는 거랑은 또 다른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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