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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10:47
본문의 짤.. 문재인씨는 황금 200톤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몇년 뒤를 예지하는 초능력도 역시 가지고 있으니 그는 바로 초인공지능의 현신, 라플라스의 악마라고 할 수 있겠네여.
17/05/03 10:28
박지원씨가 생각이 없다니요
자나깨나 문재인 생각 뿐입니다 크크 송민순, SBS or 해수부 이 둘은 꼭 진상규명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17/05/03 10:29
이쯤되니 꼭 문재인을 대통령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체 얼마나 뒤가 구려서 쫄리면 이렇게 까지 하나 싶네요. 다음 대통령 아무것도 못해도 됩니다. 이 썩어빠진 것들만 싹다 밀어내면 진일보에요.
17/05/03 10:37
sbs는 언론 신뢰도에서 돌이킬수 없는 강을 건넜네요. 지금도 어르신들이 보는 kbs에 밀려서 한자릿수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나름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한방에 다 날려버렸습니다. 앞으론 취재나가서 쌍욕이나 안들으면 다행일듯
17/05/03 10:41
언론들은 자신들이 가진 파급력에 비해서 가해진 제약이 너무 약하죠. 이러한 명백한 언론 조작 시도와 가짜뉴스에 대해서 엄정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17/05/03 10:42
그동안 사람들이 봐왔던 것을 부정하고 있고, 그것 또한 먹힐 거라고 생각했다면 정말 얼마나 시민들을 개돼지로 본 건지..
언론개혁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나..
17/05/03 10:43
17/05/03 10:43
sbs 가 페이크 뉴스 방송한 이유가 문재인 후보의 4대강 사업 부당축재 재산 국고 환수 발언 때문이라는 의혹이 있네요.
2015년 4대강 사업 담합 혐의로 태영 건설과 한화 건설이 법정에 선 일이 있는데 이 태영 건설 회장이 현 sbs 미디어그룹 회장 윤세영 이라는 군요.
17/05/03 10:44
근데 이렇게 금방 결판나고 심지어 역풍불게 뻔한건데 왜 저리 보도한건지 모르겠네요.저 가짜뉴스 먹힐 분들이야 어차피 문재인 안찍을 사람들일테고 이건 오히려 심상정후보한테 혹했던 사람들이 위기감 느끼고 문재인에게 결집할 가능성을 만들어주는 꼴 아닌가요?
17/05/03 10:45
욕하고 싶네요.. 미친놈들이 미친 소리를 감히... 후.. 쓰레기 쓰레기해도 조금은 양심이 있으리라 생각했던 기대마저 사라지네요. 하..
17/05/03 10:45
다른 방송사보다 검증 검증 외치지만 계속 일베 마크 쓰셔서 욕 먹는 거 보고 도대체 저 방송사는 검증을 입으로만 하나 싶었는데.
이번에 잘못된 뉴스 하나 물었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게 생겼군요. 난리가 나야죠. 고의건 우연이건 거짓말을 뉴스로 방송했으니 기자부터 보도국 최고 책임자까지 줄줄이 작살이 나야죠. 그런데 우리 나라는 그게 안 돼요. 우리나라 언론사는 가지고 있는 권한에 비해 책임이 너무 없어요. 하기야 언론의 본령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 권한에 대해 제대로 책임을 지는 체계가 있었다면 스탠스가 진보건 보수건 지금 있는 언론사 중 과반 이상은 살아남지 못했을 텐데. 다 살아남아 있는게 웃기는 일이죠.
17/05/03 10:46
검찰이 노무현 보낼 때 선봉장으로 세운 언론이 SBS 아닌가요?
놀라워 하시거나 SBS가 삽질한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군요. 흠.. 전 의도적이라 봅니다. 다만 개 돼지로 알고 있던 여론이 그때와는 사뭇 다르죠? 크크
17/05/03 10:47
전 이 뉴스랑 대처 보고 확실히 정했습니다. 아, 정말 일부 세력이 집권하면 지금보다 더한, 곧 독재 비슷하게 흘러갈 수도 있겠구나 싶네요..
가짜뉴스에 혹할 사람들이 부동층은아니길 바랍니다...
17/05/03 10:55
저도 문재인 후보가 될거라고 95%쯤 믿고있습니다만...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50%에 못미치는게 아쉽습니다. 욕심이겠죠?
17/05/03 11:14
http://m.news.naver.com/election/president2017/news/read.nhn?oid=018&aid=0003815755&sid1=154
국당이나 자유당 논조가 바뀌었네요. "사실이라면 사죄하라"야 뭐 레파토리니까 상관없는데, "왜 언론을 탄압해서 기사를 내리게 했냐"로 몰고가네요. 아니 그럼 어이없는 기사를 낸 언론사가 문제지... 참나.
17/05/03 11:23
홍준표도 떡밥 물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237794 홍준표 측 "文 세월호 인양 뒷거래 의혹…경악할 패악"
17/05/03 11:27
SBS 이승훈PD 페북입니다.
https://www.facebook.com/lee.s.hoon.524/posts/10156147162424358 이미 내부에서는 다 알고 있고 '더 이상' 이란 표현까지 쓴 거 보면 몇 번 전적까지 있는 사람인 것 같네요? 누군지 궁금해집니다.
17/05/03 12:49
어떤 동영상일까요?
1. 문후보가 직접 "해수부를 확대하겠다, 세월호 인양을 적절한 시기까지 미뤄달라" -> 빼박이죠. 2. 문후보가 "해수부를 확대하겠다, 2차관도 만들겠다" -> 세월호 인양과의 연관이 없으니, 논란은 되겠지만 지지자들이 결집하는 정도일 겁니다. 3. 문후보가 "해수부를 확대하겠다, 2차관도 만들겠다, 최대한 빠른 인양에 힘써달라" -> 이건 동영상 시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빠른 인양을 당부하는 말이었다" 정도로 민주당에서 퉁치려 들겠죠? 2번보다는 파급력은 적을 것 같습니다. 4. 문후보의 말 없이 해수부 공무원이 얼굴도 공개 안 하고 "이랬었다" -> 이건 역풍각이구요. 뒤로 갈수록 가능성이 크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7/05/03 12:57
박지원이 동영상 까긴 깠는데 아래 내용입니다
https://twitter.com/jwp615/status/859615333128314881 <4.17 문재인후보 오거돈 부산 상임선대위원장 발언 녹취> 기능을 보강하는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김영춘 위원장께서 말씀을 극히 조심해서 안하는데, 나는 이 얘길 좀 해도 괜찮다 생각이 드는데.. 제가.. 후보와의 대화도 몇 번 이 부분에 대해서 했고..또, 지금 현재 중앙위 정책팀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볼 적에.. 해양수산부 기능을 획기적으로 보강하겠다고 이미 몇 번에 걸쳐서 약속을 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예를 들어서..수산관련 차관을 신설하는 문제도 진행단계인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 그리고 우리가 염려하는 해양 경찰도 다시 우리 해양수산부로 갖고 오는 문제, 또 해양산업 조성과 조선산업 육성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우리 해수부에서 갖도록 하는 문제도 지금 점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후부에 관한 문제는 본격적으로 얘기 된다고 하는 소식은 없습니다마는, 이부분도 앞으로 한번 계속 연구 되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게 지금 문제가 되는건가요?????뭐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건데???
17/05/03 12:55
https://www.facebook.com/jwp615/videos/962333650536626/
영상이 떴는데... 오거돈 전 장관이 "해수부 강화, 해경 가져오기" 등등을 얘기한 건데, 그나마도 '된다!'도 아니고 '논의중이다'라고 얘기한 걸 가져왔네요. 그걸 갖고 "그 기자가 얘기한거랑 같지 않냐? 분명 정황이 있는데" 에휴........................ 잠시나마 긴장한 내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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