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7/04/26 12:06:42
Name 트와이스 나연
File #1 1493174502093.jpg (22.1 KB), Download : 11
File #2 1493173794477.jpg (61.3 KB), Download : 4
Subject [일반] 드디어 당권성애자 One Way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네요




전남 무안 5일장에서 주승용 원내대표, 부인 최명길씨와 함께 유세를 하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모습 입니다.

분열의 아이콘, 당권을 향해선 내부총질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그가 본격적으로 나서는걸 보니 선거 끝나고 국민의당은 한차례의

큰 재편이 있을거라고 확신을 하게 되네요. 어느당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선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지도부들은 책임을

지게 되어있는데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면 비대위체제로 전환 될텐데 이 자리를

노리기 위한 움직임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 더민주로 흡수되려는 그림까지 그리고 있을텐데 당신 없어서 지금 너무 좋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wordDancer
17/04/26 12:08
수정 아이콘
선거만 되면 미치시는 분. 정계의 에반게리온이 납셨네요.
R.Oswalt
17/04/26 12:08
수정 아이콘
외길인생 마이웨이...
닭장군
17/04/26 12:08
수정 아이콘
앗김한길
kiss the tears
17/04/26 12:09
수정 아이콘
김한길이 나섰다는거 자체가
' 어차피 이 판은 걸렀고 당권이나 먹어야지 '
이거라 아마 보기 좋을겁니다
유리한
17/04/26 12:09
수정 아이콘
왜 홍주표 인거죠?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0
수정 아이콘
스티커가 뜯어진걸로 보입니다 흐흐
17/04/26 12:10
수정 아이콘
부인 최명길씨 없었으면 어떡할뻔. 진짜 한길로만 가시네요. 원웨이 선생님은 오로지 내부 총질과 자당 파괴의 한길만 걸으시네요.크윽 감동! 일관성있는 정치인 김한길!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1
수정 아이콘
김한길 최고의 장점이죠. 아내가 최명길씨다
17/04/26 12:15
수정 아이콘
정말 그건 부럽고 존경합니다. 원웨이 선생님은 반려자 만으로도 인생승리자!
동굴곰
17/04/26 12:53
수정 아이콘
그걸로 정치하고 있는거 아닙니까. 부인이 최명길씨다.
오류겐
17/04/26 12:11
수정 아이콘
5월 중으로 차기 비대위원장 낙점에 5백원 겁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2
수정 아이콘
곶감선생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됩니다
17/04/26 12:11
수정 아이콘
백두선생 왈 : "이번 대통령 탄핵사태를 겪었으면 민주당도 '우리도 한번 고칠 게 없나' 뒤돌아보고, '우리한테도 또 다른 최순실은 없는가' 라며 스스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다"

띠용?
어리버리
17/04/26 12:12
수정 아이콘
대권 패배 한다면 책임을 지고 안철수 미국행, 박지원 대표직 내려놓은 후 잠시 2선 후퇴, 정동영, 손학규야 원래 맡은 당직이 없으니 그냥 침묵행.
그 사이를 김한길이 치고 들어올 가능성이 엄청 커지겠군요. 크크.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3
수정 아이콘
당권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실분이니까요
17/04/26 12:18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그 3명이 3파전 할 것 같아요

손학규 : 나 경선 2위야
정동영 : 정머니, 어동영입니다
김한길 : 나 없어서 진거 맞지? 그렇지?
바스티온
17/04/26 12:20
수정 아이콘
김한길 대사 트위치 음성도네 아닙니까 크크
야.야야
엔조 골로미
17/04/26 14:46
수정 아이콘
블러드 트레일
거믄별
17/04/26 12:56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해외행을 택할 가능성이 높고, 박지원은 2선으로 물러나는 모양새를 취하겠지만 여전히 상왕 역할을 하려고 할 겁니다.
기반이 없다시피한 정동영, 손학규, 김한길이 당권을 온전히 가지기엔 주류의 힘이 너무 쎄죠.

박지원계(주류) vs 김한길, 정동영, 손학규(비주류) 의 싸움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어리버리
17/04/26 12:59
수정 아이콘
써놓고 지금 깨달은게 천정배는? 크크.
이 아저씨는 이번에 너무 조용하네요. 호남에서 선거 운동 돌긴 할텐데 언론 통해서 소식이 너무 안 들려오고 있습니다.
거믄별
17/04/26 13:02
수정 아이콘
천정배도 있었군요.
검색해보니... 여기저기 유세하고있네요.
그렇다해도 당권에서 너무 멀어진 것 같은...
초코타르트
17/04/26 12:12
수정 아이콘
현 민주당이 무슨 대단한 정당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역시 (구) 민주당이죠.. 변할리가 없습니다
비대위각을 기가 막히게 만들고 노리시는 분들이라..
서동북남
17/04/26 12:12
수정 아이콘
정말 완벽하게 멋져
17/04/26 12:13
수정 아이콘
국당에서 김한길계가 없어서 혼자 물 먹을것 같군요.
17/04/26 15:06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정치적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지만 주승용 원내대표가 대표적인 김한길 측근입니다.
17/04/26 12:13
수정 아이콘
당권 먹고 적당한 시점에 민주당과 합당하려는 그림을 그리는 것 같네요. 국민의당은 이번에 유의미한 결과를 못 내면 뒤가 없는데, 당장 지지율 자유 낙하하는걸 봐선 아무래도 어렵죠.
17/04/26 12:1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가만 놔두면 자연소멸할 각인데, 더민주는 무조건 거부하길 바랍니다.
저 인간들 다시 들어와서 분탕질하는거 볼 생각하면 진짜..
17/04/26 12:14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모두 다 추측하듯이 예상되는 원웨이의 행보는
1. 안철수 당선 => 선거 활동 했으므로 한자리 함

2. 안철수 낙선 => 안철수/박지원 공격후 비대위 출범시킴 => 비대위에서 큰 자리
=> 민주당과 합당 => 민주당에서 큰 자리 => 수도권 단수 공천 => 의원 복귀

이겠죠. 여기서 문제는 드디어 당권을 꿰어찬 박지원이 과연 순순히 물러나줄것이냐 네요. 아무리 박지원이 문모닝해도 김한길과는 비교가 안되는 인물이기에 박지원이 내려오지 않았으면 싶네요.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6
수정 아이콘
일단 박지원은 안철수가 낙선하면 책임론에서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물러날 수 밖에 없을거에요.

당대당 통합은 제발 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추미애 대표가 단호한 모습 보여주기를
거믄별
17/04/26 13:0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니 물러나기는 할텐데...
그렇다고 이미 당의 요직을 자신의 사람들이 채우고 있기 때문에 딩의 주요 당직자들이 모두 사퇴하지 않는 이상은
당대표에서만 물러날뿐... 여전히 당권은 박지원이 차지한 것고 다를 것이 없죠.

이름만 당대표인 김한길, 손학규, 정동영과 당대표는 아니지만 실제적인 당대표의 힘을 발휘할 박지원의 싸움이 될 겁니다.
트와이스 나연
17/04/26 13:17
수정 아이콘
그야 말로 진짜 상왕전하가 되는거죠, 흥선지원군처럼
17/04/26 13:34
수정 아이콘
전 약간 생각이 다른게 김한길에게는 무려 원내대표인 주승용이 있어요.
과거 당깨기때부터 역사깊은 동지입니다. 저기 유세사진에서도 주승용이 같이 있는게 우연은 아니겠죠.

그리고 천정배가 있습니다. 천정배는 딱 김한길계라 볼수는 없지만 이득을 위해 항상 김한길과 당깨기등에 항상 같이 동조해왔죠.
그 천정배는 박지원이 대표가 된 이후 조용히 쩌리로 밀려난 상태입니다.

전 이 둘이 김한길에게 동조하지 않을까 싶어요.
17/04/26 12:27
수정 아이콘
전 민주당보다 바른정당과의 합당을 생각합니다.
언어물리
17/04/26 12:16
수정 아이콘
그놈의 정치권력이 뭐라고 참..
두부과자
17/04/26 12:17
수정 아이콘
대선 끝나고 무조건 민주당이랑 합당 할려고 할텐데 제발 민주당이 깠으면..제발..이 인간이 또 정치판에 빌붙는거 보고 싶지 않아요.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19
수정 아이콘
저도 추미애대표가 단호하게 거절했으면.... 선별적으로 받겠다는거까지야 이해할 수 있는데, 저런 구태들은 받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17/04/26 12:21
수정 아이콘
이거는 제발 당원들 여론조사 한 후에 했으면 합니다

문재인이나 추미애 같이 정치인이나 내부총질 참을만 한거지 일반 유권자가 어떻게 더 이상 참을 수 있을까요, 한 두번도 아니고
17/04/26 12:22
수정 아이콘
대등한 조건에서의 합당은 아마 안 받을 것 같고, 개개인별 탈당 후 입당 정도는 받지 않을까 싶네요. 어쨌든 민주당 입장에서도 의석이 필요하긴 하다보니...
17/04/26 14:04
수정 아이콘
대통령씩이나 배출해놓고 쪼잔하다고 언론등에 까이겠죠. 그리고 그런 감정싸움으로 시간이 끌리면 의석수로 동력을 확보해야할 초반에 청와대의 손해가 막심해서 아마 최대한 통합행보를 할거라고 봅니다.
17/04/26 12:25
수정 아이콘
oneway갑... 복귀 각 제대로 노리네요.

안 : 문 플빠짐 지금 킬각 잡아야함
박 : 기달 내가 이니시 검
적 더블킬!
oneway : 우리팀 핵노답 이제 내가 오더함
polonaise
17/04/26 12:28
수정 아이콘
전 김한길이 너무 싫습니다. 이 인간도 싫고 주승용이니 최재천 같은 김한길계도 진짜 꼴 보기 싫은 인간들이라 국민의당으로 가준 거 정말 고맙게 생각하는데 또 슬금슬금 나오는 모습 보고 있으니 입에서 쌍소리가 나올 것 같네요.

차기 국민의당 당권 싸움 이런 건 관심도 없지만 그래도 손학규나 정동영이 김한길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이라 생각이 들고 이런 기회주의자 협잡꾼이 발붙일 땅이 없도록 꼭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wish buRn
17/04/26 12:30
수정 아이콘
이게 국민의 당인지 민주당인지...
IRENE_ADLER.
17/04/26 12:30
수정 아이콘
순간 아래 사진보고 자한당쪽 유세도는 줄 알았네요 ;
17/04/26 12:3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대선 이긴다 해도 국정운영을 하려면 결국 손잡을 상대는 국민의당인지라
당권 장악하면 떨어질게 많죠. 원웨이선생 입맛엔 최적화된 그림...

게다가 이번 대선을 통해 안캠이나 박지원이 너무 물어뜯을만한 거리를 많이 주고 있는지라
지면 책임론 묻기에도 딱 좋죠
대청마루
17/04/26 12:37
수정 아이콘
이제 천정배만 나서면 호남의 국당어벤져스 총집합이네요.
푼수현은오하용
17/04/26 12:49
수정 아이콘
oneway 보고 내가 모르는 PGR 네임드가 있나 싶었는데 크크
SoulCompany
17/04/26 12:53
수정 아이콘
야당 정치인 중에서 젤 극혐입니다. 박지원도 정동영도 이정도로 싫지 않습니다 김한길은 심하게말해서 사쿠라같아요
만약 김한길이 당권 먹으면 또 합당하자고 할 것 같은데 제발 그 꼴은 보기싫네요
진짜 어쩔 수없이 합당하더라도 저분은 빼고 하죠 또 틈만나면 내부총질하면서 흔들어댈겁니다
17/04/26 12:54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이해가 안되네요.

왜 홍준표 지원자들을 응원하죠?
트와이스 나연
17/04/26 12:56
수정 아이콘
선거운동원이기 때문에 정당과 성향이 안맞는 분들도 많이들 하시기때문에 악수한걸로 생각됩니다, 문재인 선거운동원과 사진찍은 유승민도 있고 문재인 유세를 보는 유승민 선거운동원도 있었습니다
17/04/26 13: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어리버리
17/04/26 13:00
수정 아이콘
저 분들도 돈 받고 일하는 유급 선거운동원들이라 돈 주는 후보와 실제 지지후보가 다른 경우가 꽤 됩니다. 크크.
대선 기간 동안 바싹 일하면 100만원은 훨 넘게 벌 수 있기 때문에 아주머니들에게는 짭짤한 알바여서 경쟁률이 엄청 높다고 하죠.
17/04/26 13: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26 13:04
수정 아이콘
더민주에 아직 김한길계가 좀 남아 있어서 뒷통수가 간질 간질한것도 사실입니다....대선 지면 99프로 더민주로 흘러들어갈 각 잡을텐데 더민주가 제발 깠으면....
세종머앟괴꺼솟
17/04/26 13:09
수정 아이콘
각도기 오졋다
Korea_Republic
17/04/26 14:43
수정 아이콘
정당브레이커가 드뎌....
박용택
17/04/26 15:08
수정 아이콘
안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48 [일반] 선거 전 7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각 당 반응 예상 [8] 어리버리4618 17/04/26 4618
3147 [일반] 4월 3주차 리얼미터 결과가 공표, 보도 되지 못한 이유. [3] 토니토니쵸파5278 17/04/26 5278
3146 [일반] 내일신문에서 재밌는 여론조사를 준비중이네요 [27] galaxy6645 17/04/26 6645
3145 [일반] (정책) 문재인 먹거리 안전 정책 발표 [29] 순수한사랑5060 17/04/26 5060
3144 [일반] 대선 투표용지가 공개되었습니다. [24] 어리버리6967 17/04/26 6967
3143 댓글잠금 [일반] 만만한 문재인에게만 헛짓거리하는 성소수자들 [323] 뜨와에므와17491 17/04/26 17491
3142 [일반] 드디어 당권성애자 One Way님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네요 [56] 트와이스 나연7037 17/04/26 7037
3141 [일반] 국민의당 20조원 규모 광주공약 발표 [34] galaxy5157 17/04/26 5157
3140 [일반] 이해는 하지만...거 너무한거 아니요? - 선거차량소음. [19] The Essay3873 17/04/26 3873
3139 [일반] 공무원 일자리 재원/예산과 관련하여 유승민의 지적이 틀렸는가. [49] 사악군6284 17/04/26 6284
3138 [일반] 그래서 정책본부장에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18] 황약사5580 17/04/26 5580
3135 [일반] [2017년 4월 마지막주 데일리안 여론조사] 5자 대결시 안철수 하락세, 홍준표 상승세 뚜렷 [82] ㈜스틸야드7568 17/04/26 7568
3134 [일반] JTBC 토론회 발언들 "팩트체크" 요약 [44] 파란무테11038 17/04/26 11038
3133 [일반] 문재인 후보 최대 난관은 선관위 2차 토론회인 것 같습니다. [33] Neanderthal6516 17/04/26 6516
3132 [일반] 문재인 후보 지지자로서 아쉽네요 [75] Jun9119434 17/04/26 9434
3131 [일반] 문재인 쏘렌토 드립 AS 국민의당 논평 + 박지원 트윗 [18] z232518182 17/04/26 8182
3130 [일반] 대체 누가 안철수 후보에게 학제개편을 건의했을까요? [67] EndLEss_MAy8326 17/04/26 8326
3129 [일반] 허핑턴포스트 : 아싸 특종이다 [104] galaxy11023 17/04/26 11023
3128 [일반] 홍준표 진짜 대단하네요. [128] 피나12315 17/04/26 12315
3127 [일반]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39] 하루波瑠5444 17/04/26 5444
3126 [일반] 오늘도 약점을 극복 못한 안철수 [10] giants5069 17/04/26 5069
3125 [일반] 각 후보들에 대한 매우 주관적인 한줄평 [13] 물만난고기4812 17/04/26 4812
3124 [일반] 이번 토론 표심에 큰 영향이 있을까요? [21] Neanderthal4179 17/04/26 417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